2025년 5월 18일, 봄바람이 살랑이던 주일 아침, 신앙촌에서는 제45회 이슬성신절 예배가 엄숙하고 경건하게 열렸습니다.이슬성신절은 하나님께서 인류 구원을 위해 내려주시는 이슬성신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천부교의 가장 큰 절기입니다.국내외 각지에서 모인 수많은 교인들이 신앙촌 대예배실을 가득 메운 가운데, 이슬성신절 예배는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감동의 음악 순서 – 시온오케스트라 & 전국 여성합창단첫 순서는 시온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스메타나의 교향시 『나의 조국』 중 ‘몰다우’가 울려 퍼졌습니다.부드럽고 섬세한 시작에서 점차 장엄하게 흐르는 이 곡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며 깊은 감동을 자아냈습니다.이어서 무대에 오른 전국 여성합창단은 이수인의 ‘내 마음의 강물’과 찬송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