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교소식 - 성신이 담길 수 있는 마음의 그릇을 준비해야

신앙촌 시계탑 앞 연분홍 꽃잎이 가득한 벚나무

 

4월 여성회 축복일… 세미나, 신앙촌식품 납품 사례와 제품 설명 노하우 공유

벚꽃이 만발한 군락지와 산책로, 식품단지에서 따뜻한 봄의 정취 감상

 

따스한 햇살에 새순이 움트는 4월 6일 전국 여성회 축복일이 신앙촌에서 열렸다. 일교차가 큰 날씨 속에서도 신앙촌 곳곳의 벚꽃들은 꽃망울을 터뜨려 천부교인들을 반겼다.

 

5일에는 소비조합 세미나가 열려 물류영업부 황은영 팀장이 요구르트 ‘런’에 대한 영업 사례와 제품 설명 노하우를 공유했다.

 

“현재 다양한 기관에서 런을 찾고 있습니다. 특히, 최고의 셰프님들과 조리장님들이 신앙촌 제품의 품질을 높이 평가하고 신뢰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제품을 전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뛴다면 반드시 좋은 성과가 따를 것입니다”라며 참석자들을 응원했다.

 

6일 축복일 예배에서 민혜원 관장(대구교회)은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인간은 늙고 병들어 결국 죽음을 맞이합니다. 인간이 왜 죽을 수밖에 없는지, 어떤 구조로 인간이 창조되었는지 발표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인간 창조의 근본을 알려주시고 구원의 약속을 주시기 위해 3조 년을 기다려 이땅에 육신을 입고 오셨습니다.

 

구원을 얻으려면 은혜를 충만히 받아 죄 씻음을 받고 완전무결해져야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저희 모두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성신이 충만히 담길 수 있는 마음의 그릇을 준비하고, 하나님 말씀을 실천하여 천국에 갈 수 있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설교했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군락지와 산책로를 거닐며 포근한 봄기운을 만끽하고, 다양한 게임에 참여해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